/김선호 인스타그램 |
16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하철 역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 광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김선호는 팬들의 연극 '얼음' 축하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찾아 훈훈한 '팬사랑'을 직접 인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 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냉혈한 성격의 형사1 역은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이 맡았으며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은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가 트리플로 연기한다.
연극 '얼음'은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