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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중도하차 이유는?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 중도하차 이유는?

기사승인 2021. 01.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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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돌연 교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경이로운 소문' 극본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지나 작가는 후바부 스토리 전개를 두고 제작진과 다소 이견이 있어 끝내 드라마를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하차를 결정했다. 큰 갈등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드라마의 좋은 결말을 위해 오랜 대화 끝에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방송된 '경이로운' 13회는 연출을 맡은 유선동 PD가 극본을 썼으며, 여지나 작가를 대신해 새로운 작가가 투입돼 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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