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 | 0 | 오는 20일 개봉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소울’의 예매율이 50%를 넘으며, 3만73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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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개봉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소울’의 예매율이 50%를 넘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되는 ‘소울’은 51.1% 예매율로 3만7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18년 1월 개봉해 351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픽사의 화제작 ‘코코’의 개봉 2일 전 예매관객수인 2만 8774명 보다 높은 수치다. 최근 코로나로 침체 돼 있던 극장가에 ‘소울’이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선물 같은 영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또한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