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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복면가왕’ 5개월 대장정 끝 “공부됐던 시간”

양요섭, ‘복면가왕’ 5개월 대장정 끝 “공부됐던 시간”

기사승인 2021. 01.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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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양요섭
MBC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로 활약한 양요섭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제공=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부뚜막 고양이’로 8연승을 달리며 5개월간 함께 했던 MBC ‘복면가왕’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요섭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전역하기 전 가장 먼저 찾아주신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매번 무대마다 좋은 무대, 예쁜 가면을 만들어줘서 녹화하러 가서도 즐거웠다”며 “그동안 정말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 받으면서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가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보니 부담도 많이 됐고 준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무대에서 여러 선·후배님의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제 자신에게도 많은 공부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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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이 기록한 8연승은 ‘복면가왕’ 역대 2위, 아이돌 가수로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제공=MBC 방송화면
앞서 양요섭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부뚜막 고양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가 일군 8연승은 역대 ‘복면가왕’ 장기 집권 공동 2위이자, 아이돌로서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5연승 당시 가왕전 최초로 ‘20:1’이라는 스코어를 이끌어냈고, 무대 영상 10편은 누적 조회수 550만 뷰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막내 손동운까지 전역을 알리며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앞둔 양요섭은 “손동운이 ‘전역할 때까지 가왕을 지켜달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새 앨범을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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