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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예방 ‘환타510 캠페인’ 전개

영양군, 코로나19 예방 ‘환타510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1. 01.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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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타임 1일 5회, 10분간 창문 열고 환기 실천
4-1. 사진(영양군 환타510 캠페인 실시)
영양군청 직원들이 환타510 캠페인에 동참해 창문을열고 환기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겨울철 환기지침의 효율적 이행으로 코로나19 및 기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환타510 캠페인’을 실시한다.

환타510 캠페인은 ‘환기타임 1일 5회, 10분간 창문 열고 환기하자’는 의미로써 창문열기라는 간단한 실천은 실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농도를 낮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실내 환경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시설에서 집단감염 등의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추운 겨울날씨지만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하루에 5번·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의 질을 쾌적하게 바꿔야 한다”며 “군민들도 간단한 실천을 통한 방역수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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