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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여전히 반민초…올해 체형을 많이 바꾸고 싶어”

방탄소년단 RM “여전히 반민초…올해 체형을 많이 바꾸고 싶어”

기사승인 2021. 01. 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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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다.

19일 RM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올해 스케줄 브리핑을 제대로 안 하긴 했지만 여러가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RM은 "앨범 리뷰는 제가 다음에 다른 콘텐츠로 해 드릴 일이 있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알렸다.


또한 "네가 4시에 온다고 하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처럼 빨리 해야되는데 기다리실텐데. 달려라방탄이 끝나고 해야되니까 늦어서 죄송하다. 제가 어제 약속을 한 덕분에 올 수 있었다. 약속이 이래서 중요하다. 일단 이야기하고 어떻게든 지키게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RM은 댓글에서 "5살 정국이와 정국이 5명"이라는 질문에 "그래도 지금의 정국이 5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RM은 "민초가 아직도 싫은가"라는 팬의 질문에는 "백쌤이 민초단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굉장히 애석하긴 했다. 백쌤 같이 맛잘알이신 분이 민초라는 말을 듣고 공식적으로 표명하시진 않았지만 약간 배신감이 들긴했다. 먹어보니 옛날에 제가 기억했던 것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도 여전히 저는 반민초다. 그렇다고 배척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RM은 "새로운 걸 많이 하자고 내부적으로 이야기를 하고있다. 음악 작업을 요즘 또 다시 하고 있다"며 "너무 보고싶고 어떤 뭔가가 있어도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생각을 하면 다 괜찮아진다. 이게 영원하진 않기 때문에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RM은 "제가 스포를 잘 해서 말을 잘 못한다는 게 답답하긴 하다"며 "올해 체형을 많이 바꾸고 싶다. 공격적으로 일주일에 4회 정도 웨이트, 순환, 유산소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요즘은 미술책을 많이 보고있다. 미술사학에 빠져있고 한국음악을 많이 듣고 아리아나 그란데 새로 나온 앨범을 운동할 때 듣고 있는데 최고다"라고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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