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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올해 ESG 경영 원년”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올해 ESG 경영 원년”

기사승인 2021. 01. 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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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ESG경영 선언
18일 서울 수표동 세븐일레븐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 경영 선포식’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앞줄 왼쪽 2번째)와 임직원들이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최경호 대표이사 주재 아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달성 목표 및 핵심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 경영’을 선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핵심 추진 전략으로 친환경 상품 개발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 유통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얼음컵을 도입했고, 전국 점포에서 친환경 모금함 운영도 시작했다. 올 초에는 친환경 PLA(폴리락타이드) 소재 용기를 처음 사용한 초밥을 출시하고, 환경부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은 PB 생활용품 7종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더욱 확대하고 여성과 노인을 위한 공익 활동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준법경영과 가맹점·파트너사 동반성장, 그리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간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단추로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경영주, 고객, 파트너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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