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 | 0 | 군포시는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제공=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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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월 14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포함하는 것으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실시되며, 군포시 공무원과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경찰과 군부대 인력이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8일까지 모두 742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