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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체부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 사업 선정

홍성군, 문체부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 01.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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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홍성군, 작은도서관
홍성군 광천도서관 내부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8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책이음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도서서버 증설을 비롯해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통합홈페이지 구축 △작은도서관 기자재 지원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정보통합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회원은 내년부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책이음 회원은 전국 도서관 회원증(책이음)으로 공·사립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천공공도서관은 분관형 도서관리시스템을 설치해 공공도서관 회원을 통합운영하고 공공 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글마루,한울)간 도서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1인당 1회 3권 이용할 수 있으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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