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 화학·소재사업 계열사인 SKC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10시45분 현재 SKC는 10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전거래일 대비 6.44% 오른 수치다. SKC는 한때 장중 11만2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선 SKC의 올해 실적개선세가 가파를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목표주가도 연일 상향됐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184억 원이 예상된다”면서 “모빌리티 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 72%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