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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음주운전 사과 “안일하게 생각…깊이 후회하고 반성”(전문)

박시연, 음주운전 사과 “안일하게 생각…깊이 후회하고 반성”(전문)

기사승인 2021. 01. 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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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정재훈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박시연이 사과했다.

20일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라며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

소속사 측은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시연과 피해 차량 운전자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박시연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귀가시켰다.

다음은 박시연 사과문 전문이다.

박시연입니다.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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