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비대면으로 열린된 한국씨티은행의 ‘2021년 글로벌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일 ‘2021년 글로벌 시장 전망’ 세미나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2019년까지 전국 투어를 통해 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중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 경제 이슈 등 심도 있는 자산관리 정보 제공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사모펀드 사태 이슈로 인한 시장 위축 등에도 한국씨티은행은 2020년 신규 자금 유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며 “또한 고액 자산가 등급 고객 수가 전년 말 대비 14% 증가하는 등 자산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