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집콕 영화제’에선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잔칫날’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M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장을 찾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위축된 영화 업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집콕 영화제’를 시작으로 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안방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집콕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