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레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트레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사승인 2021. 01. 20. 11: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트레저 정규앨범 공식이미지3(웹)
그룹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제공=YG
그룹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SURE EFFECT)’의 출고 수량은 전날까지 28만 1845장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음반이 정식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세운 트레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트레저가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은 각각 23만~25만여 장 판매됐었다.

이로써 트레저는 이번 정규 1집까지 더해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작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의 인기는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두드러졌다. 실제 앨범이 판매된 국가별 분포를 보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6%를 차지해 전체 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비중을 나타냈다. 그 외 동남아 국가에서 20%, 중국에서 15%, 유럽에서 8%, 미주 지역에서 3%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트레저 12명 멤버 중 4명의 일본 출신 멤버가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 YG가 기존 아티스트들과 다르게 초고속·초집중 전략을 이룬 결과다.

한편 트레저는 데뷔곡 ‘보이(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에 이어 ‘마이 트레저(MY TREASURE)’에 이르기까지 작사 작곡에 참여해오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