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ICT 창업기업 육성…“제주 미래 성장동력 기대”

JDC 본사 전경. /제공=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루트330 ICT(Route330 ICT)’ 지원 대상을 공개모집 한다.

20일 JDC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분야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제주지역에서 사업화가 목적인 ICT분야 창업기업이며 벤처·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 AC) (주)엠와이소셜컴퍼니 주관으로 ‘스타터(Starter) 기업’ 24개, ‘챌린저(Challenger) 기업’ 6개를 선발한다.

스타터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 가설 검증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가진 창업시기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챌린저 기업은 실전 투자와 연계해 스케일업 단계에 진입을 원하는 창업시기 7년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다.

정욱수 JDC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선발된 기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토록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영향력 발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이 될 수 있도록 ICT 창업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JDC·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