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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6년만에 돌아온 임성한 작가, 굉장한 열정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6년만에 돌아온 임성한 작가, 굉장한 열정 있다”

기사승인 2021. 01.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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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발표회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유정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 3년차 딩크족 판사현 역의 성훈은 데뷔작을 함께 한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작가님과 함께 하는데, 일단 제가 아는 작가님은 착하고 솔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훈은 “작가님이 6년 정도의 공백기를 갖고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원래도 대본을 현실적이고 계산적이고 잘 쓰셨다. 그런데 이번엔 6년 동안 그 에너지를 축적했다가 터트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만큼 이번 작품에 열정을 다 하셨는지, 또 얼마나 피를 토하시면서 글을 쓰시는지가 느껴질 정도로 대본이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작가님이 더 열정을 가지고 돌아와서 저도 연기를 하면서 대본에 맞게끔,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등을 만든 임성한(피비) 작가가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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