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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60억원 규모 스마트팜 시설공사 공급 계약 체결

GV, 60억원 규모 스마트팜 시설공사 공급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1. 01.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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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빛
조명업체 금빛(GV)은 6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빛이 수주한 이번 계약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8250㎡(2500평)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공사하는 계약이다. 계약금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10% 수준이다.

금빛은 “이번 신사업(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통해 그린뉴딜사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완성했다”며 “이번 스마트팜 시설납품 수주를 발판으로 공급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빛은 스마트팜 시설공급 사업을 통해 조명뿐만 아니라 농수산 유통시장에서 안정적·장기적으로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실제 금빛은 스마트팜에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자체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금빛 관계자는 “지자체와 연계된 생산작물은 버터헤드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이라며 “맥도날드 등 샐러드 및 햄버거에 필수적으로 포함된 만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농장주의 수익을 보장하는 작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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