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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비대면 채널로 개최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동시접속자 1300명 기록

중기중앙회, 비대면 채널로 개최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동시접속자 1300명 기록

기사승인 2021. 01.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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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모습./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개최한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13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400~700명의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 중소기업인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 결과 최대 동시접속자 1300여 명, 누적 조회수 1만9300회를 기록했고 과거 오프라인 개최시 참석자의 2~3배 인원이 참여했다.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전국 12개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단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올해 중소기업 슬로건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중소기업계에도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가능한 업무의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며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매년 진행했던 노무, 세무 등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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