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산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곳 신규 개소

서산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곳 신규 개소

기사승인 2021. 01. 21. 17: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 차종 전기자동차 충전 가능, 올해 5개소 추가 설치
서산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곳 신규 개소
신규 설치된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억 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며,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며,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최병렬 시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전기충전소는 현재 총 33개소로 급속 13개소·완속 20개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