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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연합 |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휘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휘성이 지난 19일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이 자리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휘성의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