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시범운영되는 포일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상주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 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해 개방되며, 이후 시간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12인승이하), 1톤 화물차(2.1m이하)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과 지상층이다.
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운영에 반영해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