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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혈액 부족 극복 ‘생명 나눔’ 헌혈 실천

서울부민병원, 혈액 부족 극복 ‘생명 나눔’ 헌혈 실천

기사승인 2021. 01.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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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_서울부민병원 임직원 자발적 헌혈 동참
관절·척추 전문 서울부민병원이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22일 병원 측에 따르면 21일 대한적십자사 소속 서울중앙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병원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혈액 보유량은 적정량인 5일분에서 크게 줄어 지난달 16일 자정 기준으로 3일분 미만 주의단계인 2.9일 수준까지 감소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혈액 부족이 심화된다. 응급수술 이외 일반 수술은 혈액 확보전까지 수술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긴급상황까지 발생될 수 있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동참에 고마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서울부민병원은 지역 내 기관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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