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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영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기사승인 2021. 01.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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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시범지역으로 확정되어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임신이 확정된 시점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 210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받는 임산부는 자 부담금 9만6000원(20%)을 부담한다. 단,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 저 출산으로 인구증가가 절실히 필요한 때에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 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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