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확진자 방문’ 마포경찰서, 민원실 폐쇄…직원 10여 명 격리

‘확진자 방문’ 마포경찰서, 민원실 폐쇄…직원 10여 명 격리

기사승인 2021. 01. 22. 16: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민원실을 폐쇄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께 보건소로부터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운전면허 업무를 위해 민원실을 다녀간 민원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즉시 민원실을 폐쇄했다.

아울러 당시 근무했던 민원실 직원 10여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당시 직원과 민원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관련 직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련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민원실 업무 재개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