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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사랑의 불시착’으로 ‘2020 APAN’ 대상...“연인 손예진에게 감사”

현빈,‘사랑의 불시착’으로 ‘2020 APAN’ 대상...“연인 손예진에게 감사”

기사승인 2021. 01.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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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배우 현빈이 2020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제공=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현빈이 2020 APAN 스타 어워즈(2020 APAN STAR AWARDS)에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 직후 극중 상대역이자 실제 연인인 손예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빈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효진·김혜수·박서준 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고 드라마 스타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2021년의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지금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중 리정혁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예진 씨에게 고맙다. 잘 빚어낸 캐릭터로 인해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손예진은 KT Seezn 스타상을 수상했다.

연속극 부분 최우수상은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이상엽이,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은 JTBC ‘부부의 세계’ 박해준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서예지가 각각 수상했다. OST 인기상은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부른 방탄소년단의 뷔가 받았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이태원 클라쓰’에 돌아갔다.

지난 2012년 출범한 APAN 스타 어워즈는 국내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전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해를 빛낸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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