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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댓글삭제 의혹에 올린 게시물

김기수, 댓글삭제 의혹에 올린 게시물

기사승인 2021. 01. 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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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인스타그램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악플을 공개하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김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삭했다고 정말 많이들 물어보시고 또 댓삭에 대한 억측이 많아서 생각끝에 올립니다. 이런 댓글들을 삭제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김기수의 어머니를 향해 막말을 한 댓글이 캡처돼 있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시덕 시덕튜브’에 ‘들어는 봤나? 동기 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시덕은 해당 영상에서 과거 선배들과의 회식자리가 끝난 후 '동기 형'의 집합에서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배들이 우리 정신 빠졌다고 정신 좀 잡으래”라며 '동기 형'이라 지칭되는 인물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김시덕은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그와 동기였던 김기수를 '동기 형'으로 추측했다.

김기수는 이에 지난 24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추측성 글들, 조롱, 악플, 패드립, 성드립 그만들 좀 하라”며 “해명할 것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은 “힘내라. 이 와중에 방송하네. 시간 지나면 다 밝혀지겠지. 구독자도 많네”라며 김기수를 위로했다.

김기수는 “고맙다 친구 다 밝혀지겠지. 그때 되면 미안한 마음 가지는 손가락들 많을 거다”라고 답했다.

김영삼은 “밝히긴 뭘 밝혀… 아 웃긴다. 어쨌든 나랑 누구 누구 누구 누구 누구는 네 편이더라. 꼭 누구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이라며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막 댓글 다는 게 참 그래서 용기 한 번 내봤다. 건강하고”라며 김기수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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