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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극영화과, 연극·연기·뮤지컬전공 정시2차 선발

대경대 연극영화과, 연극·연기·뮤지컬전공 정시2차 선발

기사승인 2021. 01.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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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1
대경대연극영화과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연극·연기·뮤지컬전공 정시2차’를 실기100%로 선발한다.

25일 대경대에 따르면 연극영화과가 정시2차로 연극(3), 연기(4), 뮤지컬(3), 연출(1) 각 분야별 전공자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총 11명이다.

이번 정시 2차 전형 특징은 자유연기실기100%로 평가하고 연출지원자는 전공구술과 심층면접 1단계로 평가한다.

지원학과 유형은 뮤지컬실기가 높은 지원자는 K-연극영화뮤지컬과로 연극과 연기, 연출 전공자는 연극영화과로 지원을 하면 된다.

김건표 연극영화과 학과장은 “ 연극영화과가 다양한 공연제작실습과 연극제, 영상제작 전공수업이 많고 올해는 연극과 뮤지컬 웹드라마 제작프로덕션이 많이 때문에 실기가 유능한 지원자를 정원 외로 정시2차에 선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학과개설 27년 된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연극, 방송분야에서 동문들 잇따른 수상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거창, 밀양, 젊은 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대상, 연기상 등을 십여 차례이상 수상하면서 연극예술, 연기, 뮤지컬분야 집중사관학과로 알려져 있으며 경쟁력이 높다.

다수의 동문들 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 연극영화과의 수시, 정시 1차 경쟁률은 6:1 정도였으며 올해 각 분야별(연출, 연기, 뮤지컬, 연극, 공연 스탭) 경쟁률은 정원 70명에 4대 1정도다.

김건표 교수는 “연극, 연기 분야 대학들이 평균 30~40명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분석하면 대경대 연극영화과 평균 경쟁률은 8대 1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졸업후 예술단체와 공연 활동을 통한 작품 활동도 졸업자 대비 80%가 넘으며 3년 6확기 졸업후 4년(심화과정)을 통해 대학원 진학비율이 높고 전공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공연예술학과 심화과정은 올해 평균경쟁률은 3.5대 1 정도다.

연극이론과 평론, 연기, 연출, 뮤지컬, 공연기술 등 각 분야별로 현장전문가 교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정시 2차 연극영화과/K-연극영화과뮤지컬과 실기전형 합격자는 본교와 남양주 캠퍼스를 선택해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정시2차 접수기간은 2다음 달 5일까지로 실기전형은 17일로 남양주 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정시2차는 대학홈페이지 및 유웨이 등에서 접수를 받는다.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학과로는 최초로 2월부터 웹 드라마(연기왕) 3부작 촬영에 들어간다. 자체 제작하는 웹 드라마는 외부 전문 방송프로덕션과 협업으로 제작된다.

감독과 촬영, 방송기술은 외부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재학생과, 동문, 교수, 전문연기자들도 대거 참여해 제작된다.

김건표 교수는 “ 방송베테랑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웹드라마 제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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