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북카페에 비치
| 안양문화원 50년사 발간(21. 1) | 0 | 안양문화원 50년사. |
|
경기 안양문화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문화원 반세기 역사를 총망라한‘안양문화원 50년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문화원 50년사’는 문화원의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시민들로부터 자료수집 및 인터뷰지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발간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자는 1부는 문화원의 역사를 건물 이전사로 풀어낸‘문화원의 역사-물(物)’,사람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문화원 역사-인(人)’, 인터뷰로 얻은 50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문화원 역사-문(文)’등 3가지 시점에서 편집됐다.
2부는 현재 문화원이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정리돼 있으며, 3부에서는 문화원이 매년 발간하는‘안양문화’의 내용을 선별, 재 수록한 다양한 글을 통해 안양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4부에는 문화원의 설립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법령과 정관 등이 소개돼 있다.
책자는 각 부문마다 사진과 도표 등이 곁들여져 있어,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원은 시민들이 상시 열람 가능하도록 관내 10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원 내 북카페 등에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