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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윙 진단 앱 ‘골프픽스’, 사용자 니즈에 맞춰 서비스 개선

AI 스윙 진단 앱 ‘골프픽스’, 사용자 니즈에 맞춰 서비스 개선

기사승인 2021. 01.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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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촬영 및 불러오기 기능 업데이트
골프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아이스(대표 이용근)는 지난 21일 AI 골프스윙 진단 앱 ‘골프픽스’를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골프픽스는 출시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스윙 촬영을 더 쉽고 편리하게 개선했으며, 베타버전으로 ‘불러오기’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기존에는 스윙 촬영 시 가이드 이미지에 맞춰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야지만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가이드 이미지에 상관없이 촬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기 내에 있는 영상을 불러와 AI 스윙 진단을 받는 불러오기 기능을 베타버전으로 추가했다. 갤러리에 있는 영상을 선택하면 현재 스윙의 문제점을 AI 리포트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베타버전으로 앞으로 더 개선될 예정이다.

골프픽스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홈트레이닝이 가능한 스윙 개선 프로그램으로 독학 골퍼나 프로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여러 골프아카데미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정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골프픽스는 이용자가 스윙을 촬영하거나, 기기 내에 있는 영상을 불러오면 10초 이내에 AI 리포트를 통해 스윙의 문제점 확인, 자동으로 그려주는 가이드라인을 통한 동영상 분석, AI 기술을 통한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모아이스 이용근 대표는 “골프픽스는 AI 기술로 골프 스윙 자세를 분석해 문제점을 알려주는 앱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글로벌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이스는 현재 인공지능 기반의 골프 스윙 분석 관련 특허 1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골프픽스’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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