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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21. 01. 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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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제작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는 영상미디어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에 들어선 영상미디어센터는 100㎡ 규모로 준전문가용 캠코더(AG-UX90AN), 360 카메라(고프로 맥스), 짐벌카메라(오즈모 포켓) 등의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창조적 미디어 활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개 교육과정 시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크리에이터 과정’과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청소년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과정별 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지훈 시 홍보담당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고용창출, 인재양성 등 가시적 성과와 지역영상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영상물을 기획, 편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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