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철도, 6년 만에 봉양역 영업재개…주민 편의성 개선

한국철도, 6년 만에 봉양역 영업재개…주민 편의성 개선

기사승인 2021. 01. 26. 16: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봉안역
봉양역 전경/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원주∼제천 중앙선 개통으로 6년 만에 봉양역이 본격영업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봉양역은 충북선과 중앙선의 분기역으로 대한민국의 철도 여객·화물수송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횡축 간선망이다.

봉양역의 영업재개에 따라 제천역을 이용하던 근교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홍규 봉양역장은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개선됐다”며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역으로 조성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역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봉양역은 왕복 5차례 열차가 운행되며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