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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 23만명…전년대비 2.6배 증가

신복위,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 23만명…전년대비 2.6배 증가

기사승인 2021. 01.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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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과 챗봇, 콜센터 통한 비대면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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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채무상담을 한 이용고객이 23만4918명으로 전년대비 2.6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빚 문제로 고민이 많지만 바빠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24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채무상담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챗봇 ‘새로미’는 ‘나에게 맞는 채무조정 제도’와 ‘신용관리 상식’,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 등 코로나 19로 인한 빚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앱과 챗봇을 통해 채무조정 및 소액대출 신청, 채무조정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이계문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는 생업 종사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워 하신다”며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신복위가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많이 알고 적극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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