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라포엠 유채훈 “팬들이 자부심 느낄 것”

‘팬텀싱어 올스타전’ 유채훈이 자부심을 느낄만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제공=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유채훈이 자부심을 느낄만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중 CP, 김희정 PD, 시즌1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 인기현상의 백인태, 흉스프레소의 권서경, 시즌2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미라클라스의 김주택, 에델라인클랑의 이충주, 시즌3 라포엠의 유채훈, 라비던스의 김바울, 레떼아모르의 길병민이 참석했다.

이날 라포엠의 유채훈은 “‘팬텀싱어’ 시즌3를 출연하고 가장 큰 변화는 동료가 생겼다는 것이다. 시즌 1, 2를 시청하면서 ‘나도 저기에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유채훈은 “간절한 사람들이 모여서 음악을 한다. 음악적인 시각도 넓어졌지만 삶도 배운다”라며 “아마 ‘팬텀싱어’ 팬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 라포엠은 하던대로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그간 ‘팬텀싱어’ 결승에 진출했던 9팀이 무대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상·백지영·바다·케이윌 등이 현장 응원단으로 출연한다.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