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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의 생녹방(사전 녹음 방송분량 인터넷 생중계)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라며 "그런데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 뭔가 정리하면 바로 말하겠다. 지금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즈앤스포츠월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라며 “아직 사표를 낸 상황은 아니다. 도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스포츠 이슈가 있어 고위 관계자들이 강력히 만류 중이나 (프리랜서 선언으로)방향을 굳힌 것 같다”고 보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해 국내외 다수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았으며 라디오 진행 및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