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튜버 크로커다일 “윤서인, 감동란 스폰서 루머 퍼뜨려”(영상)

유튜버 크로커다일 “윤서인, 감동란 스폰서 루머 퍼뜨려”(영상)

기사승인 2021. 01. 27. 21: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튜브 '크로커다일'
웹툰 작가 윤서인이 BJ 겸 유튜버 감동란에 대해 스폰서 루머를 퍼뜨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이하 크로커다일)'에는 '윤서인 인면수심의 성폭력 가해 정황 발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크로커다일은 "이 바닥에 감동란에 대한 유언비어가 옛날부터 많았다. 술집에 다니면서 돈을 번다던가, 의사를 사칭하는 허언증이다, 강남에 사는 척하면서 빌라에 사는 술집 여자다, 스폰서를 물어서 같이 골프 여행을 다닌다 등 악질적인 성희롱이 많았다. 이것 때문에 감동란이 엄청 고생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은 감동란에 대해 "내가 아는 건 (감동란이) 미국에서 생화학 전공을 하고 프리메디 과정을 거쳐서 졸업한 거로 알고 있다. 그런데 스폰서랑 같이 갔다는 골프여행은 아빠랑 간 것"이라고 설명하며 감동란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로 인해 극단적 시도까지 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크로커다일은 이러한 소문으로 비난을 하던 사람 중에 윤서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크로커다일에 따르면 감동란은 윤서인의 과거 사업 파트너 A씨와 개인적인 마찰이 생겨 비난을 주고받았다. 이 상황에서 윤서인은 감동란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다 지나갈 일'이라며 위로해줬고, 감동란은 자신을 위로해준 윤서인에게 크게 감동했다.

이후 감동란은 A씨와 화해를 하게 됐고, A씨는 화해 직후 감동란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윤서인이 퍼트렸다고 주장하며 윤서인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크로커다일은 "윤서인은 감동란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고 정작 피해자인 감동란에게 좋은 사람 코스프레를 했다. 윤서인이 감동란에게 가스라이팅을 한 것이고, 이를 몰랐던 감동란은 윤서인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보호했다"고 전했다.

한편 A씨의 폭로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윤서인은 감동란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