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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지원금 상향

진안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지원금 상향

기사승인 2021. 01.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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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1인당 9만원→10만원으로 지원금 상향 조정
자동재충전 제도 도입으로 편리한 신청 가능
문화권
전북 진안군이 2월 1일부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5. 12. 31.이전 출생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자동 재충전 제도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 되며, 대상자에게 1월 28일~29일 이틀간 충전완료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카드보유자,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닌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안군은 1398명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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