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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내 최초 시정 토론회 유튜브로 생중계

경산시, 도내 최초 시정 토론회 유튜브로 생중계

기사승인 2021. 01.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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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뷰트 생중계 (1)
경산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제공=경산시
경산시가 경북도내 시·군 중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시정 생중계를 시작했다.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 현장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전 시민들에게 중계했다. 시는 29일에도 생중계한다

매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던 찾아가는 주민대화 형식을 탈피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시민 대표들을 초청해 토론회 현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초 경북도 일부 시·군에서 해맞이를 생중계한 사례는 있으나 시정 현장을 직접 생중계하기는 경산시가 최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회의나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에게 실시간 전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SNS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뛰어넘어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며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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