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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알리는 ‘커피대사’ 2명 선발

스타벅스, 커피 알리는 ‘커피대사’ 2명 선발

기사승인 2021. 01.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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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 17대 커피대사로 발탁된 전주이(왼쪽),김성은 파트너.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를 2021년도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 해 각 나라별로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를 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은·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과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최초로 2명의 여성이 동시에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선발돼 더욱 세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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