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업체 코렐 브랜드는 소형 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를 통해 멀티압력쿠커 ‘인스턴트팟 듀오 이보 플러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코렐 브랜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압력요리 등 인스턴트팟 듀오의 기본 7가지 기능에 냄비, 케이크, 수비드 기능을 추가한 10-in-1 멀티압력쿠커다. 1200W의 파워로 조리를 도와준다.
각 조리 버튼 별로 조그다이얼을 돌려 조리 방법 등 48가지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고, LCD 디스플레이로 예열 등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내솥에 실리콘으로 감싼 손잡이를 추가해 조리 후 본체에서 내솥을 꺼낼 수 있고, 가스레인지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뚜껑에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압력을 70% 빠르게 자연 배출할 수 있는 퀵쿨 기능을 탑재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압력 배출 뚜껑 덮개가 있어 조리 후 금속 부품에 데이는 것을 방지했다.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진공 설정이 되고 조리 후에는 버튼으로 증기를 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