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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6월까지 공영주차장 직영

삼척시, 6월까지 공영주차장 직영

기사승인 2021. 02.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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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삼척시청 전경/제공=삼척시
강원 삼척시는 한시적으로 6월까지 관내 공영주차장을 직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영은 민영 공영주차장이 올해 두번이나 위탁자 선정 유찰에 따른 관리자 부재로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다.

해당 주차장은 1구역(중앙로)와 2구역(척주로, 인하상가), 3구역(진주로), 7구역(남양8통), 8구역(대학로 노외), 9구역(양분식 앞), 7구역(삼고정문), 12구역(중앙시장 임시) 등 6구역 14곳(노상239면, 노외158면)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자의 편의 증진 및 주차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6월까지 시 직영 운영을 통해 산출한 수입 등을 바탕으로 전문용역 시행을 통한 적정한 위탁료 산출 근거로 구역별 입찰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상 및 노외주차장의 무인정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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