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73명에 일자리 제공
| 삼척시청 | 0 | 삼척시청/제공=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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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173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이 증가한 4973명이다.
일자리 수행기관은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에서 유형에 따라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에 4413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42명, 시장형 사업은 244명, 취업알선형은 74명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소득보장에 힘쓰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