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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 전국생활문화축제 성공개최 협약

포항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 전국생활문화축제 성공개최 협약

기사승인 2021. 02.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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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포항문화재단·지역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1
포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17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제공=포항시
(재)포항문화재단이 17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진흥원과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포항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전국 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영현 지역문화진흥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은 △2021 전국 생활문화축제 공동 기획 및 운영 전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축제 개최 성과 공유 및 사회적 ? 경제적 효과성 평가연구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한다.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은 “포항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특성과 생활문화기반의 역량강화 통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 문화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포항의 특성을 살려 ‘2021 전국 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 전국 생활문화축제’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송림테마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시민과 전국의 생활문화인 5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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