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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여자)아이들 수진, 가요계에도 ‘학폭 미투’···“화장실서 서로 뺨 때리게 해”

[영상뉴스] (여자)아이들 수진, 가요계에도 ‘학폭 미투’···“화장실서 서로 뺨 때리게 해”

기사승인 2021. 02.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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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수진, 학교폭력 의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라며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A씨는 "나도 가해자 한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내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A씨는 수진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자신의 동생은 '왕따'라는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해 올리겠다"며 "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꿀리는 것이 없다”고 게재하며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친동생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수진의 소속사 큐뷰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여자)아이들 수진 관련 게시글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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