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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에이즈·C형간염 진단키트 러시아 판매 허가 획득

바이오니아, 에이즈·C형간염 진단키트 러시아 판매 허가 획득

기사승인 2021. 02.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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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에이즈(HIV-1) 및 C형간염(HCV) 바이러스 정량 진단키트의 러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에이즈와 C형간염 바이러스 정량 진단키트 판매 시장을 유럽·아프리카·동남아에 이어 러시아와 CIS 국가로 확대하게 됐다. 전 세계 에이즈 진단시장은 2025년까지 4조5000억원, 간염 진단시장은 7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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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한 진단키트는 에이즈 환자와 C형간염 환자의 치료 관리에 사용되는 바이러스 정량 진단키트로, ‘AccuPower® HIV-1 Quantitative RT-PCR Kit’와 ‘AccuPower® HCV Quantitative RT-PCR Kit’ 이다. 바이오니아는 해당 키트를 이용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체외진단시약 CE-IVD, List 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는 “로슈의 분자진단장비 및 진단키트와 비교해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100%가 나왔다”며 “바이오니아는 원천특허기술을 이용해 원재료부터 키트, 장비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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