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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보라·미르 선수 격려

최기문 영천시장,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보라·미르 선수 격려

기사승인 2021. 02.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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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청 태권도 강보라·미르자매 국가대표 선발 격려
최기문 영천시장이 24일 국가대표로 선발된 영천시청 태권도 강보라·강미르 선수 자매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영천시
최기문 경죽 영천시장이 24일 태권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하는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자매를 격려했다.

강보라·미르 자매는 25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특히 강보라 선수는 레바논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 선수는 고등학교 때까지 성주군에서 태권도 선수 활동을 이어 왔으나 졸업 후 영천시청의 영입 제의를 수락해 지난해와 올해 영천시청 태권도단으로 입단했다.

입단 이후 곧이어 실시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1, 2진으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게 됐다.

이날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기문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보라 선수는 “영천시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훈련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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