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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식품업계 만나 애로사항 청취…“디딤돌 역할하겠다”

김강립 식약처장, 식품업계 만나 애로사항 청취…“디딤돌 역할하겠다”

기사승인 2021. 02.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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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정부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코로나 19 극복 및 식품산업 발전’을 주제로 식품업계 대표들과 간담회갖고 이 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올해 달라지는 식품안전 정책 방향과 당류·나트륨 저감화 대책 등을 소개하고, 식품업계가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처장은 업계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업계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 식품이 국제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당국자와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 등 국내 식품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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