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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수혜주”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수혜주”

기사승인 2021. 02.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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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매출 성장에 따른 친환경차 부품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회복으로 완성차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전동화 부품 매출의 고성장 지속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동화 매출 비중도 15.3%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E-GMP 플랫폼 기반의 EV들이 본격 양산되면 공용화 부품의 증가 및 설계 비용의 감소가 원가 구조 개선으로 이어져 높은 수익성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또 “미래 MECA 산업 관련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차량-외부 통신 제어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OTA 기능 구현이 가능해지는 등 S/W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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