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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특례시 발맞춰 ‘의원배지’ 교체

용인시의회, 특례시 발맞춰 ‘의원배지’ 교체

기사승인 2021. 02.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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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기존에 사용하던 용인시의회 배지(왼쪽)와 변경되는 배지.
경기 용인시의회는 의원 배지를 내년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춰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례시로 선정된 용인시와 수원·고양·경남 창원시회는 현재의 하얀색 바탕에 금색 글씨와 문양이 새겨진 배지를 붉은색 바탕으로 변경한다.

시의회가 배지를 바꾸는 건 지난 2015년 9월 한문에서 한글로 변경한 지 6년만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배지는 눈에 잘 띄도록 했다. 기존 백색 바탕을 짙은 붉은색으로, 테두리만 있던 무궁화 문양에는 금색을 넣었다.

시의회는 3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특례시 중 가장 먼저인 지난해 7월 배지를 바꿨으며 고양·창원시도 현재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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