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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136명에 장학금 지원

신협, 취약계층 대학생 136명에 장학금 지원

기사승인 2021. 02.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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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이미지] 중앙회관 전경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소외계층 대학생의 복리 증진 및 자활 지원을 위해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대학생 136명으로, 전국 55개 신협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특히 직장신협 연계 대학 중심으로 진행됐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일반 대학생까지 포함하며 장학 수혜 범위를 한층 넓혔다.

재단은 청년계층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까지 재단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학생은 총 406명으로 누적 지원금은 총 4억1600만원에 달한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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