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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와인25플러스 O4O 매장’ 오픈

GS25,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와인25플러스 O4O 매장’ 오픈

기사승인 2021. 02.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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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GS25의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역삼홍인점 매장에서 한 고객이 하드리쿼 주류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GS25


GS25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25 역삼홍인점을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으로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GS25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에서는 와인25플러스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수 상품 약 300여 종을 운영한다. 카테고리별로 와인이 130종, 양주와 하드리쿼가 130종으로 일반 매장보다 약 5배 많은 종류다.

GS25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연계해 상호유입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스마트오더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를 넘어 온라인으로 축적한 각종 데이터와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 결합해 활용하는 O4O(Online for Offline) 및 옴니채널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GS25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와인25플러스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올해 매출과 주문건수는 서비스 시작 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 주문건수 구성비는 남성 62%, 여성 38%이었고, 가장 많이 판매된 주류종류는 와인·하드리쿼·위스키·칵테일·맥주 순이었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담당 MD(상품기획자)는 “론칭 8개월째에 접어드는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가 프리미엄 주류 수요 확대와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의 강점을 살린 최고의 주류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전국 1만5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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